미시시피버블1 [세계사 시리즈 #43] 사기꾼 한 명이 국가 전체를 파산시킨 방법? 역사상 최악의 '미시시피 주식 버블' 1. "주식 가즈아!" 인간의 탐욕이 만든 최초의 광기우리는 흔히 주식 시장의 폭락이나 거품 경제 하면 1929년 미국 대공황이나 현대의 가상화폐 열풍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이 주식만 사면 인생 역전한다"라며 전 국민이 집단 광기에 빠져 영혼까지 끌어모았다가, 단 한순간에 국가 전체가 폭삭 망해버린 역대급 버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18세기 프랑스를 뒤흔든 '미시시피 버블' 사건인데요. 도망친 살인범이자 도박 천재였던 한 인물의 가벼운 입말에 놀아나 전 재산을 탕진한 프랑스인들의 눈물겨운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2. 도박 천재 살인마, 프랑스 왕실의 구원투수가 되다사건의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존 로'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기가 막힌 수학적 두뇌를 가졌지만.. 2026. 7. 2. 이전 1 다음